경제
GS그룹 임원 인사 단행…다른 대기업처럼 "안정 속 도약"
입력 2014-12-03 00:10 
GS그룹이 안정 속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원칙 아래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을 겪는 GS는 이번 인사에서 인사 폭을 최소화하며 조직 안정을 꾀하면서도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에서 대해선 과감한 승진인사와 인력 배치에 나섰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허태수 GS홈쇼핑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29명에 대해 임원인사를 내정했습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GS 대표이사를 맡았던 서경성 부회장이 직함은 유지하면서도 CEO에서 물러나면서 세대교체 성격도 띠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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