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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정보석 향해 “심은경, 함께 갈 사람”
입력 2014-12-02 22:59 
사진=내일도 칸타빌레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정보석에 자신의 뜻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설내일(심은경 분)과 차유진(주원 분)은 차동우(정보석 분)를 만난다.

차동우는 자신의 눈 앞에 있는 차유진을 향해 여기 온 거 보면 비행기 공포증은 고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차유진은 그런 차동우를 향해 아버지가 과정을 궁금해 하실 줄은 몰랐다”고 빈정거린다.

이에 차동우는 과정은 중요하지 않다. 뭘 할 건지 말해라”고 다그친다. 차유진은 설내일과 함께 유학 올 생각”이라며 나도 중요하지만 지금 가장 최우선은 저 아이의 콩쿠르”라고 답한다.

아들의 계획에 차동우는 본인이 창피하진 않냐. 너의 최우선은 너의 음악과 미래다”라고 화낸다. 차유진은 함께 의지하고 갈 사람”이라고 설내일을 설명한다.

이에 차동우는 혼자가든가 너에게 맞춰 줄 사람을 찾아라”며 같이 가는 건 필요 없다”고 조언한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이야기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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