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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하차 확정…‘총각 행세’ 어떻게 해명할까
입력 2014-12-02 21:38 
사진=에네스 카야
사진=에네스 카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2일 ‘비정상회담 김희정 PD는 한 매체를 통해 에네스 카야 본인과 통화했다. 협의한 결과 하차를 결정했다”면서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한 결과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각행세 논란과 관련 사실 여부는 에네스 카야 본인이 직접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정 PD에 따르면 오는 15일 방송분까지는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 이에 추후 방송분에서는 에네스 카야가 최대한 편집될 예정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에네스 카야가 자신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모바일 메신저로 여러 여성들과 대화를 나누며 총각 행세를 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에네스 카야와 주고 받은 메시지 인증 사진 등이 첨부되기도 했으나, 이 자료들의 진위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에네스 카야는 종합편성채널 ‘비정상회담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 행세 논란은 언제 입 열려나”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무슨 말이라도 해 줬으면”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결국 하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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