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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소신발언 "히틀러는 악마…한국인 그런 얘기 안했으면"
입력 2014-12-02 19:56  | 수정 2014-12-02 22:40
/사진=다니엘 SNS
다니엘 소신발언 "히틀러는 악마…한국인 그런 얘기 안했으면"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소신발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은 최근 방송에서 "가끔 한국 사람들 중 히틀러가 멋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더라.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예전에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께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내리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니엘은 "독일에서 그런 말을 하면 잡혀간다. 히틀러는 어떤 면에서도 좋게 볼 수 없다. 그는 악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다니엘은 국경 분쟁에 대해 언급하며 세계 2차 대전 당시 독일을 예로 들며 "2차 대전은 독일이 잘못했다"고 겸허히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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