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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프로그램 하차 결정…출국 후 고국생활
입력 2014-12-02 18:33  | 수정 2014-12-02 22:47
에네스 카야/사진=온라인커뮤니티, tvN
에네스 카야, 프로그램 하차 결정…출국 후 고국생활
'에네스 카야'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오늘 방송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에네스 카야는 최근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그는 프로그램을 떠난 뒤 조만간 터키로 출국, 고국 생활을 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현재 출연중인 티캐스트 영화채널 스크린의 '위클리 매거진: 영화의 발견'에서도 하차합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신작 영화 소개 내레이터로 활약했으나 최근 직접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네스 더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 너의 부인한테도 사과하고. 너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며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네 부인도 참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 거짓은 언젠가는 드러나는 법이다. 결혼했으면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살아라. 그렇게 못할 거 같으면 결혼을 하지 말던가"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 여성은 "앞으로 나처럼 속아서 농락당하거나 더한 것도 당할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글쓴이는 "그리고 확인도 안 된 상황에서 루머양성 어쩌고 하는 애들은 좀 닥쳐라. 어제 댓글 썼는데 하루도 안 되서 루머네, 허언증이네 하는데 니네 고정닉네임으로 로그인하고 들어와라. 비겁하게 피하지 말고 욕하지 말고"라고 남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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