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인플레터블 보트의 세계적인 명품 로드스타(Lodestar), 국내 첫 선
입력 2014-12-02 17:09  | 수정 2014-12-04 19:11


현존하는 인플레터블 보트 중 세계적인 명품으로 인정받는 로드스타(Lodestar)가 12월부터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지난 8월 보트코리아는 로드스타를 생산하는 배이산업(Bay Industrial)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로 했다.

보트코리아는 이번 로드스타 제품 출시로 고무보트의 주 고객층인 피싱 유저들뿐만 아니라 카약, 캠핑 인구까지 저변 확대가 가능하고, 국내 수상 레저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드스타의 최대 장점은 단연 고품질이다.


핫 에어 실링(Hot air sealing) 방식으로 생산된 로드스타의 상품군에 대하여 업계 관계자들은 '세계 최고 품질의 고무보트'라고 표현할 정도다.

최고급 소재의 PVC 원단을 본드 접합이 아닌 핫 에어 실링 방식으로 접합하여 바람이 새지 않는 고무보트를 구현해냈으며, 야간 항해 시 식별이 용이하도록 야광 반사 필름을 적용한 라이프 라인, 자체 개발한 높은 탄성의 원형 콘을 사용해 원단과의 실링 강도를 높여 탑승자의 안전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오어록 및 핸들 등 모든 악세서리는 자체 디자인을 통해 고유 로고가 삽입되어 제품의 오리지널리티를 높였으며, 주행 중 발생하는 선체의 마찰과 공기역학을 고려한 선형은 최상의 주행성능뿐만 아니라 편안하고 안정된 드라이빙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보트코리아 김문기 이사는 "로드스타는 레드 컬러 편향의 국내 고무보트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제품으로 ISO9001:2000 인증의 최신 자동화 공정 및 첨단 생산 설비로 제작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까다로운 유럽 CE 인증 테스트를 거쳐 지금껏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탁월한 품질과 미려한 디자인으로 내년도 국내 고무보트 시장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9월부터 보트코리아몰을 통해 제품을 소개한 이후, 사전 계약 30대를 돌파한 만큼 내년 고무보트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로드스타 신형 NSA300 모델의 국내 시판 가격은 160만원대로 기존 제품과 큰 차이가 없으며, 초경량 제품으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퀵롤러(Quick Roller) 200의 가격은 130만원대이다.

로드스타를 비롯한 보트코리아의 상품 구입 문의는 홈페이지(www.boat-korea.com)나 전화(031-555-0124)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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