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우재 삼성 부사장 "양육권 포기 못 해"
입력 2014-12-02 11:39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이 자녀 양육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임 부사장은 어제(1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하고 측근을 동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녀 양육권 등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두 사람은 이혼소송을 밟게 됩니다.
이혼조정은 이혼 조건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 상황에서 보통 양측 대리인만 나와 진행되는 반면, 이혼소송은 당사자가 직접 법정에 출석해야 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