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병역특례 업체 3~4곳 이번주 사법처리
입력 2007-05-14 11:52  | 수정 2007-05-14 14:10
병역특례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비리 혐의가 짙은 3~4개 업체를 이번주 사법 처리할 방침입니다.
사법처리 대상 업체는 소환 조사가 끝난 30여곳 중 부실 복무자의 규모가 크고 부정한 금품수수가 있었던 회사들로 병역법 위반 또는 형법상 배임 증·수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사학재단 전직 이사장이자 방송사 사외이사인 A씨가 운영했던 업체에 장관급 인사 B씨의 아들이 복무한 사실이 드러나 최근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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