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우종 “母, 사생활 폭로에 내 전화 안 받아”
입력 2014-12-02 10: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조우종 아나운서가 사생활 폭로 후 어머니와 통화가 안 된다”고 고백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방송에서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가 어머니와 멀어진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날 정용실 아나운서는 예전에는 말할 때 조심하고 돌려 말했다면 요즘엔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하는 걸 더 좋게 봐주는 것 같다”고 했다.
조영구 역시 조우종 씨도 어머니, 아버지 이야기부터 예쁜 여자 이야기 까지 다 털어내니깐 잘 나가지 않냐”고 힘을 보탰다.
조 아나운서는 이에 잘 나가면 뭐하냐”면서 내가 방송에서 사생활에 대해 너무 말을 막하니깐 어머니랑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내가 전화를 해도 이제 받아 주시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