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칼렛 요한슨, 10월 프랑스 언론인과 극비 결혼
입력 2014-12-02 08:50  | 수정 2014-12-02 08: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30)이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32)과 지난 10월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은 스칼렛 요한슨이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에이전시사 대표이기도 한 로메인 도리악이 지난 9월 딸 로즈를 낳은 직후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연인관계로 발전, 지난해 약혼했다. 이후 6개월 만에 아이를 임신해 지난 9월 딸 로즈 도로시가 태어났다.
피플은 요한슨은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직후 조용히 식을 올렸다. 둘의 결혼 사실은 요한슨이 최근 한 모금 행사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이라며 요한슨 측은 아직 이 사실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캐나다 출신 배우 라이언 레이놀스와 2008년 결혼했다가 2년 만인 2010년 이혼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후 2012년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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