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서원인텍에 대해 높은 배당성향을 가진 배당주로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서원인텍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각각 34.7%, 23.6%, 27,7%의 배당성향을 보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올해는 당기순이익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 배당금액 또한 전년도 수준 이상이 될 것이라는 것이 박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또 "주 사업중 하나인 모바일 액세서리 매출은 2015년부터 본격적인 증가가 예상된다"며 "2014년 관련 분야 매출은 583억원에 달해 다소 저조한 수준이나 내년에는 다시 성장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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