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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우리은행장 연임 포기 “소임 다했다”
입력 2014-12-02 08:20 
이순우 우리은행장 연임 포기

이순우 우리은행장 연임 포기 의사가 화제다.

이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은행장을 3년 넘게 맡아오면서 순차적인 민영화 작업 등으로 소임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물러날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오늘 예정된 2차 행장추천위원회에서 또 다른 유력 후보로 거론돼 온 서강금융인회 출신의 이광구 부행장이 차기 은행장 후보로 선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우리은행은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차기 행장을 공식적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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