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공군기지 총성 해프닝, 알고 보니…'교장의 착각'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 내 총성 사건이 '훈련상황'을 실제상황으로 착각한 해프닝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오산 공군기지 내 주한미군 자녀들이 다니는 국제학교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울렸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학생들이 대피하고, 기지 출입이 전면 통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이는 국제학교 교장이 훈련 상황을 실제로 착각해 오인 신고를 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으로 밝혀졌습니다.
교장이 '총기 난사 사건 발생'이라는 훈련 상황을 전달받고는 이를 실제로 착각한 뒤 지휘계통을 통해 상급 부대에 보고하고, 학생들을 대피시킨 것입니다. 이 때문에 한때 학교가 폐쇄되고 위기조치반이 출동했습니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실제로 발생한 사건은 없었고, 현재는 평상시 상태로 돌아간 상황"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산 공군기지 총성 해프닝' '오산 공군기지 총성 해프닝' '오산 공군기지 총성 해프닝'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 내 총성 사건이 '훈련상황'을 실제상황으로 착각한 해프닝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오산 공군기지 내 주한미군 자녀들이 다니는 국제학교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울렸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학생들이 대피하고, 기지 출입이 전면 통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이는 국제학교 교장이 훈련 상황을 실제로 착각해 오인 신고를 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으로 밝혀졌습니다.
교장이 '총기 난사 사건 발생'이라는 훈련 상황을 전달받고는 이를 실제로 착각한 뒤 지휘계통을 통해 상급 부대에 보고하고, 학생들을 대피시킨 것입니다. 이 때문에 한때 학교가 폐쇄되고 위기조치반이 출동했습니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실제로 발생한 사건은 없었고, 현재는 평상시 상태로 돌아간 상황"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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