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김광현의 단독 협상권을 확보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포수 겸 1루수 야스마니 그랜달의 트레이드를 추진 중이다.
‘ESPN의 버스터 올니는 2일(한국시간) 타 구단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샌디에이고가 그랜달의 트레이드 논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수 겸 1루수인 그랜달은 지난 시즌 타율 0.225 OPS 0.728에 그쳤지만, 15홈런 19 2루타 49타점을 기록했다. 실망스런 성적이지만, 9월 한 달 동안 타율 0.291 OPS 0.927 4홈런 14타점을 기록하며 뒤늦은 각성을 보여줬다.
현재는 레네 리베라와 포수를 나눠 맡고 있는 상황.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리베라에게 조금 더 많은 비중을 둘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ESPN의 키스 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랜달이 몇 가지 잘하는 것이 있지만, 공을 받는 것은 잘하지 못한다. 투수들은 그보다 리베라와 호흡을 맞추기를 선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샌디에이고와 계약 협상을 앞두고 있는 김광현이 예정대로 팀에 입단,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 그의 베터리 파트너는 리베라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SPN의 버스터 올니는 2일(한국시간) 타 구단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샌디에이고가 그랜달의 트레이드 논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수 겸 1루수인 그랜달은 지난 시즌 타율 0.225 OPS 0.728에 그쳤지만, 15홈런 19 2루타 49타점을 기록했다. 실망스런 성적이지만, 9월 한 달 동안 타율 0.291 OPS 0.927 4홈런 14타점을 기록하며 뒤늦은 각성을 보여줬다.
현재는 레네 리베라와 포수를 나눠 맡고 있는 상황.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리베라에게 조금 더 많은 비중을 둘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ESPN의 키스 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랜달이 몇 가지 잘하는 것이 있지만, 공을 받는 것은 잘하지 못한다. 투수들은 그보다 리베라와 호흡을 맞추기를 선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샌디에이고와 계약 협상을 앞두고 있는 김광현이 예정대로 팀에 입단,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 그의 베터리 파트너는 리베라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샌디에이고는 2015 시즌 안방을 리베라에게 맡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 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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