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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이태환, 백진희 동생 아니었다
입력 2014-12-01 22:16 
사진=오만과 편견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이태환이 백진희 동생이 아님이 밝혀졌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는 15년 전 문희만(최민수 분)과 정창기(손창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창기와 마주한 희만은 강수가 누구냐”고 물었다. 그의 말을 듣고 창기의 눈빛은 흔들렸다. 이윽고 두 사람의 과거가 그려지며 강수의 정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15년 전 희만과 창기는 뺑소니 사고를 내게 됐고 희만을 믿고 창기는 사고 현장에서 자리를 떴다. 몰래 사건을 덮으려다 사건 현장에는 사람들이 몰리게 됐다. 또 뺑소니를 당한 여자의 아이까지 목격자로 남아있었다. 어린 강수였다.

어린 시절의 강수는 쓰러진 엄마를 보며 엄마 제발 일어나봐”라며 울부짖고 있었다.

비밀은 밝혀졌다. 창기는 자신이 뺑소니를 내 엄마를 잃게 된 강수를 거두게 된 것이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이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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