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VP 이동국 선정 “팀 동료에게 미안”…왜?
입력 2014-12-01 21:40 
MVP 이동국
'MVP 이동국 선정 화제

'MVP 이동국 선정 소식이 화제다.

이동국이 2009년과 2011년에 이어 세 번째 K리그 클래식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이동국이 클래식(1부 리그) MVP로 선정됐다.

이동국은 기자단 투표에서 112표 가운데 무려 101표를 얻어 K리그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

차두리(FC서울)와 산토스(수원 삼성)는 6표, 5표씩을 받는 데 그쳤다. 이동국이 MVP를 받은 것은 2009년, 2011년에 이어 3번째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이동국은 시즌 막판 종아리 부상을 입었는데도 13골로 득점 순위 선두를 달리다 최종전에서 14골째를 넣은 산토스에게 득점왕 자리를 내줬다. 도움도 6개를 올려 공격포인트 19개를 기록하며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이날 이동국은 "감독님께서 40세까지 뛰라고 하신다"며 "아직 난 젊다고 생각한다. 항상 그라운드에 나갈 때마다 나이가 아닌 실력이 우선인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그렇다보니 지금까지 달려왔다. 팀 동료들이 각자 역할을 훌륭히 했는데 내가 MVP를 받아 미안하기도 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MVP 이동국 'MVP 이동국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