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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양현석 "내가 경찰서 직접 갔다" 무슨 일 있었나보니? '깜짝'
입력 2014-12-01 19:44 
'힐링캠프 양현석'사진=SBS 힐링캠프 제공
힐링캠프 양현석 "내가 경찰서 직접 갔다" 무슨 일 있었나보니? '깜짝'

'힐링캠프 양현석'

가수 유희열이 양현석에 대해 돌직구를 날려 화제입니다.

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특집으로 꾸며져,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인사와 이 시대 청년들의 대화를 나눕니다.

이에 첫 번째 주자로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출연합니다.

또한 SBS 'K팝스타 시즌4'에서 양현석 대표와 함께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유희열이 깜짝 출연했습니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유희열은 양현석에게 "YG에서 사건사고가 일어났을 때 조용히 잘 넘어간다. 정, 재계 인맥이 대단하다는 소문이 있는데…"라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이에 양현석은 "절대 아니다"고 부정한 뒤 자신이 경찰서에 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말하며 "YG 사옥 앞에 해외 팬들이 많아서 임시로 일인경비실을 설치했다. 하지만 이것이 불법이라 경찰서에서 날 불렀다. 경찰서에 다른 사람이 가면 안되느냐고 요청했지만 안 된다고 하더라. 결국 내가 경찰서에 직접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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