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쪼개기' 불법개조 베스트셀러 작가 기소
입력 2014-12-01 18:57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1부는 117억 원 상당의 단독주택 20여 채를 불법 개조한 혐의로 부동산 재테크 관련 작가 42살 현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현 씨는 지난해 4월부터 경기도 파주시 운정지구에 단독주택 21채를 짓고 나서, 허가 없이 벽을 허무는 이른바 '쪼개기' 수법으로 가구 수를 늘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 씨는 77만 명이 회원으로 있는 부동산 인터넷 카페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테크 분야 인기 도서를 쓴 작가로도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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