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현빈 라이벌 되나…“‘하이드 지킬, 나’ 긍정 검토中”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한상진이 현재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1일 오후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한상진이 ‘하이드 지킬, 나 출연을 제의 받았으며,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1월 방송 목표로 두고 있는 드라마인 만큼 조만간 출연 여부는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아직은 검토 중이기 때문에 결정이 되면 빠르게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상진은 배우 현빈이 맡은 주인공 구서진과 라이벌인 류승연 역을 제의 받은 것으로 알려져, 한상진이 역할에 낙점될 경우 드라마에서 현빈의 라이벌로 등장할 예정이다.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에는 이중인격을 가진 주인공 역에는 현빈,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서커스단장 역할에는 한지민, 최면 전문의 역에는 성준이 확정됐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1월 방송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 중에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