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사모펀드, 크라이슬러 인수 초읽기"

미국의 사모펀드 서버러스 컨소시엄의 크라이슬러 인수가 임박했다고 외신들이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인수 협상에 참가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다임러가 오늘이나 내일중으로 발표되는 크라이슬러의 1분기 실적을 고려해 매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도 서버러스 캐피털 매니지먼트 컨소시엄 인수가 임박했다는 소식을 보도하며,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이번 거래로 180억 달러의 연금과 건강보험금 지불 부담을 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