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도시 이전 대학 상가 노려볼까
입력 2014-12-01 17:11  | 수정 2014-12-01 19:33
신도시나 택지지구 인근 대학가 상가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초기 상권이 형성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상권이 조성 후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장용 빌딩투자 수익률은 홍대합정상권 1.67%, 혜화상권은 1.38% 등으로 서울 평균 투자수익률인 1.33%보다 높았다.
롯데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 캠퍼스타운 애비뉴를 분양 중이다. 총 184개 점포로 약 5500명이 상주하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인접해 있다.
훼미리종합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에서 ‘리치프라자 상가를 분양 중이다. 신분당선 경기대역(2016년 2월 개통) 역세권 수요가 예상된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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