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북부 등 한파주의보 잇따라
입력 2014-12-01 16:47 
경기도 동두천·파주 기상대는 1일 오후 10시를 기해 연천군, 가평군, 남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양주시, 파주시등 경기북부 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고 최저기온이 영상 3도 이하이며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됩니다.

 기상대 관계자는 "해당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예상되며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주기상대도 1일 오후 10시를 기해 전북 진안과 임실, 장수, 무주 등 4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2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6도로 전날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울산기상대는 1일 오후 10시를 기해 울산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지역의 1일 아침 최저기온은 9.4도였으나 2일 최저기온은 영하 2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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