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버즈, “너무 싸워서 공백 길어졌다” 진지한 고백
입력 2014-12-01 16: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록밴드 버즈(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가 8년 공백의 이유를 ‘싸움으로 뽑았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 스쿨)에는 8년 만에 컴백한 버즈가 출연했다.
DJ 김창렬은 대체 그렇게 오랜만에 돌아온 이유가 뭐냐. 많이 싸웠냐”라고 묻자 버즈 멤버들은 함께 많이 싸웠다”고 말했다. 또 민경훈은 정말 엄청 싸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창렬은 제 친구 중에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친구가 말해줬는데 그렇게 많이 싸운다고 하더라” 말해 사실임을 강조했다.

이에 베이스 신준기는 잘 모르겠다. 의도하지 않을 때 싸움이 종종 벌어진다”며 솔직함을 보였다.
한편 버즈는 최근 8년 만에 앨범 ‘Memorize로 컴백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버즈 진짜 싸우나?” 버즈 싸울 때도 있지” 버즈 그래도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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