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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와 무슨 일 있었길래…힐링캠프 양현석 "성격상 답례 못한다"
입력 2014-12-01 16:05 
'힐링캠프 양현석'/사진=SBS 힐링캠프 제공


'힐링캠프 양현석'

SBS '힐링캠프' 에 출연한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 소속가수들의 사건·사고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는 이 시대 차세대 리더와 청년들의 솔직한 대화가 담긴 특집으로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출연합니다.

이날 양현석은 JYP 박진영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는 "박진영이 내게 매년 명절 선물을 보낸다"며 "성격상 답례를 하지 못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가수 유희열은 양현석에게 "최근 들어 YG가 사건·사고의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다는 말이 있다. 대표로서 너무 관리가 소홀했던 것 아닌가?"라는 돌직구를 던졌습니다.

그러자 양현석은 "일단 먼저 창피하다. 안 일어나도 될 일들이다. 관리를 조금 더 철저하게 했어야 하는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정중하게 사과했습니다.

양현석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1일 오후 11시 15분 SBS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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