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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이설아, 자작곡 '엄마로산다는것은' 무대…'폭풍 감동'
입력 2014-12-01 15:57  | 수정 2014-12-01 16:46
'K팝스타4' '이설아' '엄마로산다는것은' / 사진= SBS


'K팝스타4' '이설아' '엄마로산다는것은'

'K팝스타4' 참가자 이설아가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이' 로 무대를 꾸며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 출연한 이설아는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설아는 무대가 시작되자 잔잔한 하면서도 울림있는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특히 구구절절 듣는이의 심장을 울리는 가사로, 심사위원 양현석은 눈물까지 보였습니다.


이날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 양현석은 "이 곡이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수 없는 기준을 넘어선 것 같다. 가사가 어머니란 말 한마디만으로도 눈물이 날 것 같은데 이런 멜로디, 가사로 불러버리니까. 마지막에 '아프지말거라. 그거면 됐다'란 가사는 진짜. 이 방송을 보는 어머니들은 눈물을 많이 흘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호평했습니다.

유희열은 "이런 곡 들고 나오면 반칙이다"며 감탄했습니다.

이어 "곡이 정말 좋다. 나는 이 가사가 정말 좋다. 곡에 어울리는 멜로디가 나와서 평가를 내리고 싶지 않은 노래였다. 곡에 대해서는 참 잘했어요를 누르고 싶다. 지난번에도 똑같은 말씀을 드렸다. 멋 안부리고 이런 목소리로 담백하게 가사를 전달하는 여성 뮤지션은 없다"고 극찬했습니다.

박진영 역시 이설아 씨 곡은 혼자 끄적인 거 같은 느낌이다. 그게 사람들한테 확 와닿는다”며 합격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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