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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종 아나 “‘백인백색’ 참여, 예비신부가 많이 도와줬다”
입력 2014-12-01 15:54 
사진=김승진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 오언종 아나운서가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언종 아나운서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아나운서 교육장에서 열린 KBS 아나운서 ‘백인백색 기자간담회에서 12월 21일날 결혼을 한다. ‘백인백색을 찍으면서도 여자친구가 많이 도와줬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오 아나는 ‘백인백색을 통해 남다른 힙합 실력을 뽐낸다. 그는 내가 음치다보니 노력을 많이 했어야 했는데 여자친구가 하나하나 짚어주면서 랩을 가르쳐줬다. 영상을 만드는데 있어서도 여자친구의 힘이 컸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백인백색은 KBS 아나운서들이 숨어 있는 끼를 맘껏 발산하는 2분짜리 동영상이다.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 공개되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손연재 만큼이나 유연함을 자랑한 오정연 아나운서, 전문가 뺨치는 현란한 댄스 실력을 뽐낸 이슬기 아나운서 등 KBS 아나운서들의 예상 밖 활약이 큰 호응을 얻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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