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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5주 연속 콘텐츠파워 1위…‘내려올 생각 않네’
입력 2014-12-01 15:07 
사진=미생 공식 포스터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금토드라마 ‘미생이 5주 연속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차지했다.

1일 CJ E&M에 따르면 드라마 ‘미생은 11월3주(11월17일~11월23일) 콘텐츠 파워 지수(CPI)에서 총점 302.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미생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바둑 프로 입단에 실패한 장그래(임시완 분)가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그려내며, 직장 내의 이야기들이 실감나게 그려진다는 점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샀다. ‘미생은 3회만에 케이블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3%대를 돌파한 후, 줄곧 5~6%대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등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종석과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2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4위는 MBC ‘무한도전, 5위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다가 차지했다.

한편, 콘텐츠 파워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로,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개발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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