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프라노 김수정 초청 바로크 음악회 12월 12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려
입력 2014-12-01 14:29 


바로크의 숨결이 느껴지는 음악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오는 12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는 소프라노 김수정 초청 바로크 음악회가 열립니다.

이번 음악회는 퓨전음악과 전자악기에 익숙한 현대인들이 서양음악의 뿌리인 바로크 음악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로크 음악회에서는 쳄발로 김희정, 바이올린 김경리, 김형선, 비올라 정경빈, 첼로 이현정 등 고악기 앙상블 전문 연주자들이 반주를 맡습니다.

소프라노 김수정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미국 줄리아드 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1994년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콩크루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 뉴욕 링컨센터, 피츠버그, 버지니아오페라단 등 미국의 주요 오페라단과 일본 니키카이 오페라단에서 프리 마돈나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공연문의 02) 717-7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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