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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달력, 출시 4분 만에 3500부 완판…“다양성을 응원합니다”
입력 2014-12-01 14:14 
비정상회담 달력
비정상회담 달력

'비정상회담' 달력이 화제다.

JTBC 간판 예능 '비정상회담' 달력은 온라인으로 출시 된지 4분 만에 재고 3500부가 전부 판매됐다. 1일 공개된 2015년 '비정상회담' 달력은 1만부 한정판으로 제작돼 교보문고(강남점, 안국점), 아름다운 가게(안국점), 온라인 티몬 등에서 판매됐다.

'대한민국의 다양성을 응원합니다'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비정상회담' 2015년 탁상용 달력은 샘 오취리·기욤 패트리·에네스 카야·줄리안·알베르토 몬디·장위안·타일러 라쉬·로빈 데이아나·타쿠야·다니엘 린데만 등 10개국 비정상대표들의 개성 넘치는 화보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달력은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이 방학 중 끼니를 거르는 빈곤 소외 아동들의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여진다.

비정상회담 달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달력, 꼭 사고 싶다" "비정상회담 달력, 이젠 못 구하나" "비정상회담 달력, 종편의 엑소 맞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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