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초미니 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배우다
입력 2014-12-01 13:43 
- 미니 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법령 이해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 학습자간 교류를 통한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 모델 구상

소규모로 노후한 주택과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서울 중랑구 면목우성주택에서 1호 조합이 나왔고, 그 이후로 동대문구(장안동), 송파구(송파동), 마포구(합정동), 서초구(양재동) 등에서 사업 추진이 뒤를 잇고 있다.
서울시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지원내용을 지난 7월 발표하면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는 것이다. 구역당 최대 20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 지원, 미분양 주택 서울시 매입, 건축공사비의 40%까지 2% 저리 융자지원 등이 그 주요 내용이다.
매경닷컴과 수목건축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이해를 돕고,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가로주택정비사업 특별 과정을 개설하고 이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법규의 이해와 활성화지원 내용, 신탁구조를 통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자금운영구조, 성공적인 주거환경 성공사례, 가로주택사업의 올바른 사회적·경제적 접근 4개의 커리큘럼을 통해 다각적으로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교육 수강자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12월 22일, 23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매경교육센터 강의장(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7번 출구, 매일경제 별관 11층)이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매경닷컴 홈페이지(https://estate.mk.co.kr)에서 가능하다. 02-2000-5450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