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양현석, 마약+교통사고 등 사건 사고 적극 사과…"관리 소홀"
YG 수장 양현석이 소속사 내에 사건·사고에 대해 적극 사과에 나섰습니다.
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는 이 시대 차세대 리더와 청년들의 솔직한 대화가 담긴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첫 번째 차세대 리더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가수 유희열은 양현석에게 "최근 들어 YG가 사건·사고의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다는 말이 있다. 대표로서 너무 관리가 소홀했던 것 아닌가?"라는 돌직구를 던졌습니다.
이에 양현석은 "일단 먼저 창피하다. 안 일어나도 될 일들이다. 관리를 조금 더 철저하게 했어야 하는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정중하게 사과했습니다.
한편 '힐링캠프' 측은 최근 진행된 양현석 편 녹화현장에서 포착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무대 중앙에 있는 양현석과 '힐링캠프' MC 이경규, 성유리, 김제동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무대 한쪽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양현석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는 MC들의 진지한 눈빛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석은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YG엔터테인먼트 수장이 되기까지 걸어온 길 등 젊은이를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12월 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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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영상뉴스국 강민정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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