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택대출금리, 예금금리보다 1.4배 더 올라
입력 2007-05-14 06:37  | 수정 2007-05-14 09:08
최근 1년간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1.4배 가량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금융당국의 각종 긴축정책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를 끌어올리고, 은행의 원가비용을 증가시켜 가산금리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3월중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금리는 6.20%로 지난해 3월 대비 0.74%포인트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저축성수신금리는 0.53%포인트 상승해 주택대출금리 상승폭이 1.4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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