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용근로자 비중 11년래 최고
입력 2007-05-14 06:37  | 수정 2007-05-14 09:09
근로계약기간이 1년 이상이어서 비교적 안정적인 일자리로 평가받는 상용근로자가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1분기 상용근로자가 840만4천명으로 전체 취업자에서 37%를 차지해 지난 1996년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근로계약기간이 1개월에서 1년 미만인 임시근로자 비중도 22.6%를 차지해 2004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편, 올 1분기 신규 취업자 수는 정부 목표치인 30만명에 크게 못미치는 26만4천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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