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월 첫날, 카톡에도 눈 '펑펑'…오후부터 강풍 한파
입력 2014-12-01 11:47 
'카톡 눈' '눈' '오후부터 강풍 한파' '12월 첫날' /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12월 첫날, 카톡에도 눈 '펑펑'…오후부터 강풍 한파



'카톡 눈' '눈' '오후부터 강풍 한파' '12월 첫날'

서울 및 일부 수도권 지역에 폭설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톡 배경화면에도 눈이 내리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1일 오후부터 강풍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전해진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에 첫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눈 또는 비가 올 전망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경상남북도 서부 내륙은 아침부터 낮 사이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충청남북도는 아침부터, 전라남북도는 낮부터 눈이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에는 2일까지 다소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국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으며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카카오톡은 이날 내린 눈을 기념해 사용자들의 채팅창에 눈이 오는 애니메이션을 삽입했습니다.

오른쪽 구석에는 카카오 프렌즈의 캐릭터 '프로도'와 빨간색 목도리를 두른 채 눈사람과 함께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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