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조동인이 제9회 아시아국제청소년 영화제에서 최우수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조동인은 지난달 28일 중국 풍저우(복주)에서 개막한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최우수남우주연상을 수상, 중국의 주요 영화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30일 열린 폐막식에서는 대상과 감독상, 촬영상, 각본상 등을 비롯해 총 8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당당히 최우수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조동인은 폐막식 후 중국 주요 매체인 CCTV, 후난TV, 푸저우 방송국, 푸저우 신문사 등과 인터뷰를 가졌다.
수상에 대해 조동인은 처음 주연을 맡은 영화 ‘스톤으로 이렇게 중국에 와서 큰 상을 받아서 영광이다. 돌아가신 감독님의 1주기를 맞아 이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993년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른 심사위원장 시에페이 감독은 연기력을 인정받기에 충분한 어려운 내면 연기를 훌륭히 보여준 몇 장면이 있었는데, 특히 상대역인 조직의 보스가 칼을 맞을 때 쳐다보는 장면의 연기는 신인배우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감동적이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조동인은 2011년 ‘부러진 화살로 데뷔했으며 ‘일대일 ‘스톤 등에 출연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조동인은 지난달 28일 중국 풍저우(복주)에서 개막한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최우수남우주연상을 수상, 중국의 주요 영화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30일 열린 폐막식에서는 대상과 감독상, 촬영상, 각본상 등을 비롯해 총 8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당당히 최우수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조동인은 폐막식 후 중국 주요 매체인 CCTV, 후난TV, 푸저우 방송국, 푸저우 신문사 등과 인터뷰를 가졌다.
수상에 대해 조동인은 처음 주연을 맡은 영화 ‘스톤으로 이렇게 중국에 와서 큰 상을 받아서 영광이다. 돌아가신 감독님의 1주기를 맞아 이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993년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른 심사위원장 시에페이 감독은 연기력을 인정받기에 충분한 어려운 내면 연기를 훌륭히 보여준 몇 장면이 있었는데, 특히 상대역인 조직의 보스가 칼을 맞을 때 쳐다보는 장면의 연기는 신인배우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감동적이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조동인은 2011년 ‘부러진 화살로 데뷔했으며 ‘일대일 ‘스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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