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첫눈, 카톡 대화창에서도 눈이 '펑펑'…오후부터 강풍 한파
입력 2014-12-01 11:02 
'카톡 눈' '눈' '오후부터 강풍 한파' /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첫눈, 카톡 대화창에서도 눈이 '펑펑'…오후부터 강풍 한파

'카톡 눈' '눈' '오후부터 강풍 한파'

카카오톡 배경화면에 눈이 내리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일 서울 및 일부 수도권 지역에 폭설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는 대화창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대화창 눈은 안드로이드, 아이폰 양 기종 모두에서 내리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은 "정말 귀엽다" "센스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1일 오후부터 강풍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전해진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에 첫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상청은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눈 또는 비가 올 전망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경상남북도 서부 내륙은 아침부터 낮 사이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충청남북도는 아침부터, 전라남북도는 낮부터 눈이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에는 2일까지 다소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국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으며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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