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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마스코트 이름 ‘슈퍼 빅토르’ 확정
입력 2014-12-01 10:36 
프랑스-스웨덴 평가전에서 인형탈을 쓰고 나온 유로 2016 마스코트 ‘슈퍼 빅토르’. 사진(프랑스 마르세유=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6 유럽축구연맹선수권(유로 2016) 마스코트 이름이 확정됐다.
유로 2016 조직위원회는 지난 30일(한국시간) 인터넷 투표를 통하여 ‘슈퍼 빅토르(Super Victor)를 마스코트 이름으로 공식확정한다”고 발표했다.
경쟁 후보였던 ‘드리블루(Driblou)와 ‘골릭스(Goalix)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이는 국적을 불문하고 참가할 수 있는 인터넷 투표에서 ‘슈퍼 빅토르에 밀린 이유로 분석된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스웨덴과의 홈 평가전(1-0승)에서 경기장 화면과 인형탈로 공식명칭이 없던 마스코트를 공개했다.
프랑스-스웨덴 평가전 경기장 스크린에 공개된 유로 2016 마스코트 ‘슈퍼 빅토르. 사진(프랑스 마르세유=AFPBBNews=News1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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