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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팬 400명 초청
입력 2014-12-01 10:07 
2013 골든글러브 수상자들 사진=MK스포츠 DB
KBO는 오는 12월 9일 오후 4시 5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신관 3층)에서 개최되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야구팬 400명을 초청한다.
입장권은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KBO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선착순 200명(1인 2매)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시상식 당일, 9일 오후 2시부터 행사장 1층 그랜드볼룸 앞에서 본인 확인 후 입장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201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로는 올 시즌 출장 경기수와 투구, 공격, 수비 성적 등 각 포지션 기준에 따라 선정됐으며 페넌트레이스 개인 타이틀 1위 선수는 자동으로 후보에 등록됐다. 골든글러부 선정 투표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5시 까지이며, 올 시즌 프로야구를 취재한 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와 해설위원, 아나운서등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ro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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