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해진·이영아 주연 ‘설해’, 1월8일 개봉…애틋한 사랑 표현
입력 2014-12-01 09:33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박해진과 이영아가 영화 ‘설해(감독 김정권·제작 (주)맑음영화사)로 만난다.

‘설해는 아쿠아리스트이자 실업팀 수영선수 만년 후보생 상우와 어릴 적 아빠와의 추억을 간직한 조향사 선미의 사랑을 담았다.

‘동감 ‘바보 ‘그 남자의 책 198쪽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 김정권의 신작으로, ‘나쁜 녀석들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닥터 이방인에서 열연한 박해진은 상우로 열연한다. ‘제빵왕 김탁구 ‘대왕의 꿈 이영아는 선미로 등장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두 남녀로 열연한다.

이외에도 송재희는 상우의 절친으로, 전무송은 선미의 주치의로 등장한다.

김정권 감독은 가볍게만 생각하는 요즘의 사랑 방식이 아닌, 배려와 희생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연출의도를 밝히기도 해,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머리한를 맞대고 있는 박해진과 이영아의 모습이 돋보인다.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사랑을 만나다라는 문구가 애절함을 더한다.

‘설해는 오는 1월8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