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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 56만 돌파…韓 흥행침체기 이정재·신하균이 부순다
입력 2014-12-01 09:33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정재와 신하균의 조화가 관객들을 움직였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42만8036명을 동원, 56만3827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후 50일 만에 한국영화 흥행침체기를 부셔버린 쾌거다.

‘패션왕 ‘카트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등 한국영화가 줄지어 개봉했음에도 ‘인터스텔라 ‘퓨리 ‘헝거게임-모킹제이 등 외화 때문에 그 진가를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빅매치가 이들의 기록을 바짝 추격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정재와 신하균, 이성민, 김의성, 라미란, 보아,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의 열연한 ‘빅매치는 화끈한 액션, 생생한 캐릭터의 재미, 통쾌한 질주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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