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기업, 카자흐스탄 유전 따내
입력 2007-05-14 03:02  | 수정 2007-05-14 08:24
해외 자원개발 역사상 두번째로 큰 대형 유전을 국내기업들이 맡을 전망입니다.
석유공사와 SK·삼성물산 등이 참여한 한국 컨소시엄은 이달 말 카자흐스탄 정부와 잠빌광구 탐사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잠빌광구는 우리나라가 4년간 공을 들여온 유전으로 추정 매장량은 10억배럴이며 이는 우리나라가 15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달 말 본 계약을 체결하면 한-카자흐스탄 공동 운영회사를 설립해 하반기에 본격 탐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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