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특화산업지구 발전 방안의 하나로 종로구에 설립하기로 한 '주얼리 비즈니스센터'가 한옥으로 지어진다.
시는 주얼리 비즈니스센터가 전시장, 체험장 등을 갖춘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725㎡)의 한옥으로 지어져 2016년 12월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공모를 통해 제아건축사사무소와 민우원건축사사무소의 설계도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자인 제아건축사사무소는 주얼리 비즈니스센터 건립공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갖는다.
종로 귀금속 산업 종합지원시설인 주얼리 비즈니스센터는 6개월간의 설계를 거쳐 내년 7월에 착공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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