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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벌써 830만 돌파…천 만은 꿈이 아닌 현실
입력 2014-12-01 07:54 
[MBN스타 최준용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830만 관객을 돌파, 천 만 영화에 한발자국 더 다가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인터스텔라는 28일부터 30일까지 주말에만 전국 963개 스크린에서 90만8558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831만8614명으로 지난 6일 개봉한 이래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빅매치 ‘퓨리 ‘헝거게임:모킹제이 ‘덤앤더머 투 등 국내외 신작들이 대거 개봉한 이후에도 변함없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일 오전 7시50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을 보면 ‘인터스텔라는 예매점유율 42.3%를 나타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관객 천 만 돌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를 배경으로,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희망을 찾아 우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그린 SF 작품이다.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등이 출연했으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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