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휘재, 백내장 진단 “시력저하… 방송 쉬어야 할지도”
입력 2014-12-01 07: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와 안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현재 양쪽 눈 모두 백내장이 진행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이미 앓고 있던 황반변성으로 인한 시력 저하는 치료를 받은 덕분에 멈췄지만 백내장으로 인한 시력 저하는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진작 선글라스를 낄 걸 하는 생각을 했다. 만약 오른쪽 눈만큼 왼쪽 눈도 안 좋아지면 일을 좀 쉬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백내장은 수정체가 나이가 들거나, 눈 속에 염증이 생기거나, 외상을 당하면 사물이 안개가 끼인 것과 같이 흐려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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