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BN '뉴스파이터' '뉴스 빅5 신설…딱딱한 뉴스는 가라!
입력 2014-12-01 07:24  | 수정 2014-12-01 08:57
사진=MBN
MBN '뉴스파이터' '뉴스 빅5 신설…딱딱한 뉴스는 가라!



종합편성채널 MBN의 시사·보도 프로그램이 개국 3주년을 맞는 1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갑니다.

기존 '뉴스공감'은 '뉴스파이터'(평일 오전 9시 20분)로, '시사마이크'는 '뉴스 빅(Big)5'(평일 오후 3시 10분)로 교체됐습니다.

'뉴스파이터'는 "'뉴스'를 '파'헤치고 '이'슈를 '터'트려라"의 약자입니다.

국내외 주요 이슈와 그 중심에 선 인물을 집중 분석하는 뉴스 토크쇼입니다.


이슈를 일목요연하게 요약·정리하고 현장기자들이 전하는 사건 뒷얘기 등을 듣습니다.

이슈 관련 찬반토론도 뉴스에 재미를 더합니다. 진행은 최중락·이정미 앵커가 맡습니다.

MBN 관계자는 "뉴스에 관한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풀어주고,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뉴스를 지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 빅(Big)5'는 당일 주요 이슈 5개를 선정해 그 의미와 파장을 짚어보는 랭킹 뉴스쇼입니다.

취재기자와 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의 분석을 곁들입니다. 김형오·정아영 앵커가 진행합니다.

MBN 관계자는 "방송은 오랜 기간 시사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쇼적인 요소를 가미해 '시사를 좀 더 재미있게 다뤄 본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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