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1심부터 고참판사에게만 재판장을 맡기는 것 등을 골자로 한 '1·2심 충실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충실화 계획은 먼저 재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심 단독 재판장의 절반 이상을 경력 15년 이상의 부장 판사로 채울 예정입니다.
또 법관 370명을 증원해 시간에 쫓겨 심리를 제대로 못 하는 상황을 줄일 계획입니다.
전문성을 위해 의사·건축사 등이 전문심리관으로 재판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 기업이나 의료기관과 소송을 진행할 때는 법원이 재판 전 증거 수집을 지원합니다.
대법원은 오는 5일 개최되는 전국 법원장회의에서 충실화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충실화 계획은 먼저 재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심 단독 재판장의 절반 이상을 경력 15년 이상의 부장 판사로 채울 예정입니다.
또 법관 370명을 증원해 시간에 쫓겨 심리를 제대로 못 하는 상황을 줄일 계획입니다.
전문성을 위해 의사·건축사 등이 전문심리관으로 재판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 기업이나 의료기관과 소송을 진행할 때는 법원이 재판 전 증거 수집을 지원합니다.
대법원은 오는 5일 개최되는 전국 법원장회의에서 충실화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