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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마녀’ 하연수, 도상우에 독설 내뱉은 후 ‘눈물 펑펑’
입력 2014-11-30 22:35 
사진= 전설의마녀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전설의 마녀 하연수가 도상우를 등지고 눈물을 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는 서미오(하연수 분)를 우연히 만나는 마도진(도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진은 미오를 뒤따라가 우리 엄마가 준 돈으로 유학생활 할 줄 알았는데 왜 여기에 있는가”라고 차갑게 말했고, 미오는 신경 꺼, 마마보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이어 도진은 아이 없이는 못 살 것처럼 하더니, 돈 더 받아내려는 수작이었나”라고 쏘아 붙고, 미오는 신화그룹 씨를 가졌는데 당연한 거 아닌가”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미오는 너 때문에 우리 엄마 얼마나 놀랐는지 아는가”라고 말하는 도진에게 미안하다. 네 엄마 놀라게 해서”라고 독하게 말하더니, 이내 뒤돌아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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