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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이상훈, “나 오류동 최시원이야” 외모 자신감 보여
입력 2014-11-30 22:21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개그맨 이상훈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2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핵존심에서는 남자들의 외모 자신감에 대해 이야기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양선일과 이상훈은 여자들의 미팅 상대로 등장했고 두 남자를 본 여자들은 도망갔다. 양선일은 네 얼굴 보고 도망갔다”고 이상훈 탓을 했다.

이에 이상훈은 네가 더럽게 못 생겨서 갔다”고 말했고 양선일은 나 연예인 윤계상 닮았다”고 말해 야유를 자아냈다.

이어 이상훈은 나 오류동 최시원이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새로운 개그를 통해 웃음을 주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9시15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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