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67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쿠르드족 자치지역 수도인 아르빌에서 남쪽으로 50㎞ 떨어진 마크무르에서 트럭을 이용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지역 경찰서장을 포함해 최소 50명이 숨지고 70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발물을 적재한 트럭이 마크무르의 쿠르드민주당 사무실로 돌진하면서 폭발이 일어났다며 무너진 건물 더미에 매몰된 사람들이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도 바그다드에서는 도심의 한 시장 근처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최소 17명이 죽고 46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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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족 자치지역 수도인 아르빌에서 남쪽으로 50㎞ 떨어진 마크무르에서 트럭을 이용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지역 경찰서장을 포함해 최소 50명이 숨지고 70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발물을 적재한 트럭이 마크무르의 쿠르드민주당 사무실로 돌진하면서 폭발이 일어났다며 무너진 건물 더미에 매몰된 사람들이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도 바그다드에서는 도심의 한 시장 근처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최소 17명이 죽고 46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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