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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의외의 공던지기 실력에 멤버들 ‘환호’
입력 2014-11-30 19:22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의외의 공 던지기 실력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샐러리맨 SUPER 레이스 특집이 진행, 멤버들이 직장인으로 변신해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현호는 본부장님으로 특별 출연, 단합 대회에서 멤버들과 함께 활약했다. 그는 사원들에 나는 꼭 3등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을 3등으로 만들어줄 것을 종용했다.

하지만 핸드볼선수 출신인 최현호와의 대결 종목은 ‘공으로 페트병 맞추기였다. 최현호는 방해 공작에도 침착하게 7개의 페트병을 쓰러뜨렸다.

다른 멤버들이 줄줄이 최현호보다 적은 개수의 페트병을 쓰러뜨린 가운데, 지석진은 연달아 두 개를 명중시키며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멤버들은 이게 바로 1년에 한 번 오는 ‘지석진이 주인공인 날인 거냐”고 말하며 그의 기를 북돋았다. 멤버들의 응원을 받은 지석진은 뛰어난 명중 실력을 보였지만, 아쉽게 6개 명중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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